비오는 압구정 골목길에서
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
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
두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
Oh, Rainyday~
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
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 전엔
그댈 기다리다가 나 혼자 술에 취한 밤
혹시나 그댈 마주칠까봐
두시가 지나도록 마냥 기다리네
Oh, Rainyday~
어쩌면 이젠 못 볼지도 몰라
일부러 니가 다시 날 찾기 전엔